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산 HD FC (문단 편집) === 수비, 그리고 철퇴 축구 === 축구팬들에겐 전통적으로 수비가 매우 강한 팀이라는 이미지가 있으며,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격력이 약해 [[버스 세우기|재미 없는 축구를 한다]]는 혹평을 많이 받기도 한다.[* 사실 공격진 역시 K리그에서도 알아주는 이름 높은 선수로 포진되어 있다. 그러나 너무 수비 중심의 전술을 추구한 탓에 상대적으로 공격진이 빛을 볼 틈이 없었던 것.] 다만 이런 팀 컬러를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왔기에 구단 측에서는 굳이 변화를 않고 이를 브랜드화하여 계속해서 밀고 나가는 모양. 이른바 '''철퇴 축구'''로 2012년 AFC 챔피언스 리그를 무패 우승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반대로 이 팀 컬러 때문에 2013년 다 잡은 K리그 우승을 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놓친 적도 있다. 철퇴 축구라는 별명은 [[사커라인]]의 한 유저가 [[김호곤]]의 투박한 축구를 사시미로 난도질 하는 숏패스 축구가 아닌 묵직한 [[철퇴]]를 휘두르는 남자의 축구라는 의미로 지은 것이다. 원래 그 유저는 평소에 뻘글이나 올리는 어그로꾼 취급을 받는 유저였고, 그 게시물 역시 비웃음을 당하며 철퇴 축구라는 말은 등장 초기엔 조롱하는 의미로 쓰였다. 그렇지만 그 이후 울산이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하자 긍정적인 의미로 변하고 구단 측에선 아예 적극적으로 철퇴 축구를 자신들의 트레이드 마크로 삼아버리기에 이른다. 울산이 본격적으로 다시 우승에 도전하기 시작한 2019년부터는 현대 축구의 흐름에 맞게 공격 축구를 추구하나 강한 수비를 구축해야 한다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으며, 주전 수비진 역시 리그 톱클래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는 철퇴 축구 이미지가 사라졌다. 과거 김호곤 시절의 철퇴축구를 부활해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홍명보]] 감독은 철퇴축구를 무시하다는 것이 안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